무화미신 전략 조합의 핵심과 장점
오랜 시간 동안 《무화미신》에서 전략 조합의 구성 방식, 주요 캐릭터 배치, 전투 운용 방식과 강약점은 MCW 앱 사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화제였습니다. 말 그대로 ‘전략 조합’은 전략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을 뜻하며, 4인 또는 6인 팀 모두에 적용 가능합니다. 전략 직업은 이론상 자급자족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반드시 4명 또는 6명의 전략 직업 캐릭터로만 구성해야 전략 조합이라고 정의되지는 않습니다.
MCW 앱 랭킹 테스트에 따르면, 6인 조합 기준으로 전략 직업 5명에 일반 직업 1명을 섞거나, 전략 직업 4명에 일반 직업 2명을 조합하는 방식 모두 전략 조합에 포함됩니다. 현재 전략 조합의 핵심 캐릭터는 크게 두 명으로, 그중 첫 번째는 바로 **조력 지원과 회복을 겸비한 ‘조음산수종’**입니다. 그녀는 전략 조합에서 여러 단점을 보완해주는 캐릭터로, 탄약 부족 문제나 무시 방어·방어 관통 속성 부족을 효과적으로 메꿔줍니다.
다만, 조음은 ‘지지’ 스킬 3단계 이상이 되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스킬 순환이 제한받는 점이 약점입니다. 다음은 **출중한 범용성과 강력한 딜·제어 능력을 지닌 ‘십이화훼배’**입니다. 그는 전략 조합은 물론 다른 조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만능형 캐릭터로, 전략 조합의 인원이 아직 포화 상태가 아닌 만큼 많은 유저들이 십이화훼배를 전략 조합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전투력은 조합에 날개를 달아주는 수준이며, ‘지지’가 0~2레벨일 경우에도 티어 T0.5 정도의 강력함을 지녔고, 3지지 이상이면 T0 최상위 티어 캐릭터로 평가됩니다. 이어서 전략 조합의 핵심 딜러 중 하나인 **‘오성출동방’**은 초반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시간이 흐를수록 옅어지는 차처럼, 초기의 강렬함이 점차 희미해지는 느낌이죠.
하지만 조음의 등장 이후, 오성은 ‘상대 방어력 40% 무시’ 효과 덕분에 딜량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조음이 기존 전략 캐릭터들에게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진후조존’**은 전략 직업군 중 최상급 메인 딜러로 평가됩니다. 그의 궁극기는 단일 폭딜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번 ‘집훈풍운’ 던전에서 100레벨 적에게도 수십만 대미지를 입힐 정도로 강력합니다. 조존의 궁극기는 전략 조합에서 부족하던 단일 폭딜 공백을 메우는 결정적 해답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조음과 오성의 궁극기 역시 단일 타겟 처리에 매우 유효하지만, 조음의 딜량이 특히 압도적이라는 점도 강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백룡매병’**은 반지원 반보조형 캐릭터로, 궁극기를 통한 이중 딜링이 가능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데미지를 보장합니다. 아울러 ‘취약’과 ‘소검’ 버프로 팀 전체의 딜 상승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MCW 앱 유저들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여러 캐릭터가 ‘소검’ 버프를 줄 수 있으며, 특히 조음은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100% 확률로 소검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이 점에서 백룡과 기능이 다소 중복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략 조합은 다재다능한 조음, 폭넓은 응용력의 십이화훼배, 강력한 단일 폭딜의 조존, 성장 보완된 오성, 그리고 지원 겸용 딜러 백룡 등 각기 다른 역할의 조합으로 유연하게 구성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각 캐릭터의 시너지를 직접 체감해보면 전략 조합의 진면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